양심뉴스 심규권 기자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22일 개막식이 열린 논산 딸기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역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논산 딸기 축제를 찾은 조직위원회 직원들은 밀려드는 인파에 대회 홍보용 기념품을 나눠주며 방문객들에게 대회를 알렸다. 부산에서 친구들과 축제를 찾은 대학생 김지현씨는 “오늘 좋아하는 아이돌그룹 그라나다가 공연한다고 해서 방문했다” 며 “그런데 홍보하시는 분들을 보고 27년에 충청도에서 우리 대학생들의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는 2027 충청 세계U대회가 열린다는 걸 알게 됐다.”며 반가워했다. 봄볕 따사로운 햇살 아래 후끈한 축제의 열기와 2027 충청 세계U대회를 홍보하려는 조직위원회 직원들의 열기까지 더해져 논산 딸기 축제 현장은 한층 더 달아올랐다. 홍보현장에 참여한 조직위원회 지용환 사업본부장은 “오늘 축제를 찾은 방문객 한 분이라도 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알고 가시면 좋겠다”고 말하고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대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양심뉴스 심규권 기자 |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와 금산군(군수 박범인)이 2024년 2월 14일(수) 금산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범인 군수, 심완보 부군수를 비롯한 금산군 관계자와 안진찬 이사장, 조연환 명예이사장(25대 산림청장)을 비롯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였다. ○ 양 기관은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의 중요성에 대두되는 시기에 산림 자원화 및 임업발전과 정원문화 창출 및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임산물의 생산,유통 등 임산업 활성화와 산림,정원 분야 산업 수요발굴 및 육성 ▲일반,귀농,귀촌 군민을 위한 산림 및 정원분야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올바른 녹색 산림문화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각적 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금산군이 한 단계 더 발전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산림과 정원산업의 중요성 인식 및 산림교육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간 적극 노력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에
양심뉴스 심규권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 24.(화), 대전복용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에서 교사, 학교운영위원, 지역주민 및 외부 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간명예감독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대전광역시교육청 기술직공무원과 함께 공사 전반에 대해 진행상황, 품질확보, 사용자 중심의 학교시설 구현 등을 점검하였다. 민간명예감독관 5명과 학부모 10여 명은 학교 울타리 설치, 친환경 자재 사용, 방음시설, 사회적 약자 배려 시설 등 안전성을 직접 현장 확인하였고 생동감 있는 외벽 디자인으로 학생들의 활기찬 생활이 가능할 것 같다고 높게 평가하였다. 한편, 대전복용초등학교는 현재 내부 수장공사 및 외부 토목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약 72%의 공정률로 2024. 1월 중 준공이 예정되어 있어 2024. 3월 개교를 준비 중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 “학부모, 수요자 및 외부 전문가가 학교시설 현장 곳곳을 직접 확인이 가능하여 수요자의 만족도가 높아 학교시설 추진시 민간명예감독관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심뉴스 심규권 기자 | 충남도는 도청 민원실 내 민원창구의 아크릴 가림막을 보다 안전한 강화유리로 교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가림막 교체는 폭언·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해 민원인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안전 강화유리는 지면으로부터 높이 1.8m, 두께 12㎜이며, 외부 충격에 강하도록 고정식으로 설치했다.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은 “최일선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에서 업무에 집중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특이민원 예방·대응을 위해 민원실 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및 비상벨·녹음 전화 등을 설치했으며, 반기별 2회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휴대용 웨어러블 캠을 도입·운영 중이다. 또 최근에는 ‘충청남도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심뉴스 심규권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업 발전을 위해 도내 어촌리더 193명이 참여하는 ‘어촌지도자협의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어촌지도자협의회는 수산업 발전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어촌계장 및 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 등 어촌리더들에게 도의 수산 시책 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올해는 어한기에 맞춰 교육을 실시해 참석률을 높이고, 어업 현장에 도움이 되는 수요자 중심의 어업인 전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촌지도자협의회 대상인원은 내수면 어업계장을 포함한 수산관리과 67명, 태안사무소 126명으로 총 193명이며, 교육은 지소별 상·하반기 각 1회, 전체 회의 1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해에도 수산 정책방향 및 4대 수산공익직불제 등 어업인이 알아야 할 중요 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어촌지역 갈등해소 등 어촌·수산업 발전 도모를 위해 어촌지도자 388명에게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협의회는 어촌·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어촌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하다”며 “도내 어촌지도자들의 지식 함양 및 역량 강화를
양심뉴스 심규권 기자 | 충남도가 기후변화에 따른 보령댐 권역의 반복적인 가뭄 발생에 대비한 선제적 가뭄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도는 22일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 회의실에서 도내 서부권 8개 시군, 한국수자원공사, 중부발전 등 발전 3사와 가뭄 대응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보령댐 누적 강수량은 21일 오전 6시 기준 34.7㎜로 평년 대비 77.1% 수준이며, 3월 초 용수공급 조정기준에 따른 저수량이 관심단계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도는 가뭄 대응 관계기관 회의를 소집하고, 관계기관별 가뭄 대응 추진대책과 대응 현황 공유 및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보령댐 운영현황 및 전망, 가뭄 대응을 위해 도수로 가동 준비, 하천유지용수 감량계획 등을 발표했다. 발전 3사는 수처리설비 공정 변경 등 용수 재이용 확대를 통해 물 사용량을 절감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군에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 생활용수 비상관정 점검, 물 절약을 위한 캠페인·홍보 등 대책을 내놨다. 도는 가뭄 해제 때까지 일일 용수공급상황과 저수량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가뭄 단계별 조치 계획을 수립해 실행한다. 먼저,
양심뉴스 심규권 기자 | 충남도는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으로 수원공 분야 49지구 644억 원, 용·배수로 분야 40지구 314억 원 등 도내 88지구에 국비 958억 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도가 확보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예산 958억 원은 전국 예산 6300억 원의 15.2%로, 전국 최대 규모다. 도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와 이미 확보한 올해 농업 생산 기반 시설 정비사업의 국비 1251억 원을 더해 총 147지구에 국비 2209억 원을 지원,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리시설 개보수는 기존 노후 양·배수장 및 저수지 개·보수, 용·배수로 보수·보강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현재 도내 전체 농업 기반 시설은 6856개로 노후·파손 등으로 인해 개보수가 시급한 상황이다. 그동안 예산이 부족해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국비 확보로 재해를 예방하고 물 손실을 최소화하는 영농 편의 기반 시설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지원하는 신규 지구는 전대 저수지 개보수 등 23지구(총사업비 653억 원)로, 도는 연내 세부 설계와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조속히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이 농민
양심뉴스 심규권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글로벌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세계 무대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립대는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복수학위제, 해외인턴십, 해외어학연수, 영어강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수학위제는 글로벌 인재 양성 및 해외 취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실제 캐나다 스프롯쇼 대학 및 존 카사블랑카, ITD캐나다 등에서 복수로 학위를 취득, 전공계통 해외 취업을 연계한다. 해당 학과는 호텔조리제빵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등이다. 충남도립대는 2013년부터 54명의 재학생이 복수학위를 마쳤거나 현지에서 학위를 취득 중으로, 총 22명이 현지 취업에 성공함과 동시에 일부는 영주권까지 취득했다고 밝혔다. 주요 취업처는 캐나다 현지 유명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지배인을 비롯한 건축‧설계 사무소, 헤어 및 뷰티 센터 등이다. 해외인턴십은 캐나다 스프롯쇼대학에서 직접 영어연수(24주)와 유급 인턴십(22주) 과정을 진행하며, 인턴십 종료 후 취업을 연계한다. 미국, 싱가포르, 호주, 캐나다 등에서 실시하며, 2009년부터 61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양심뉴스 심규권 기자 | 충남도의 숙원 과제로, 민선8기 ‘힘쎈충남’이 개원 시기를 3년 앞당긴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도와 명지의료재단이 협약 1개월여 만에 첫 공식회의를 열고, 자금 지원 사전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등 관련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도는 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홍성화 명지의료재단 의료원장, 홍성‧예산군과 충남개발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달 4일 업무협약 체결 이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관련 행정 절차 등을 점검했다. 도는 지난달 17일 내포신도시 의료용지 조성 공사에 대한 일상감사(사전 컨설팅)를 마치고, 발주를 준비하고 있다. 또 종합병원 건립 자금 지원 사전 타당성 검토와 관련해 전문기관으로부터 컨설팅을 받고, 연구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도는 앞으로 7개월 동안 연구용역을 통해 △종합병원 설치비 자금 지원 범위 및 타당성 검토 △내포신도시 의료 수요, 사업계획 규모 및 적정성 분석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투자 심사 등 행정 절차 사전 준비와 법적 효력을 갖는
양심뉴스 심규권 기자 |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우리 섬 안전지킴이’들의 발 빠른 대처가 도서지역 특성상 소방차 출동이 어려워 주택 전체로 번질 뻔 한 화재를 막았다. 2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37분 “가의도 내 주택 한 채에서 불이 났다”는 다급한 목소리의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받은 도 소방본부는 즉시 해경에 협조를 요청, 근흥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 장비를 싣고 해경 구조정에 탑승해 현장으로 출동했다. 오전 11시 2분에는 소방헬기도 출동 준비를 마치고 이륙했지만, 상황은 좋지 않았다. 가의도는 근흥119안전센터로부터 8.3㎞ 떨어진 유인도서로, 소방차가 화재사고 골든타임인 7분 안에 도착하는 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소방대원과 해경 모두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걱정을 안고 출동 할 때 가의도 주민 10명으로 구성된 ‘우리섬 안전지킴이’들의 활약이 시작됐다. 주만길 마을이장을 포함한 안전지킴이들은 화재 발생 사실을 인지하자마자 재빨리 현장으로 이동, 인근에 설치된 호스릴소화전을 이용해 초기 화재진압에 나섰다. 안전지킴이들의 신속한 대처는 오전 11시 6분 초기 화재진압 성공으로
양심뉴스 심규권 기자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임상준 차관이 5월 21일 오전 이브이시스(EVSIS) 청주공장(청주시 흥덕구 소재)을 방문하여 충전기 자동화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이곳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는다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기의 안정적 보급은 수송분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실현의 핵심인 전기차 보급을 위한 전제조건이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123만기 설치를 목표로 현재 시장규모 확대 등 지속적인 양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전기차 충전기 핵심부품(파워모듈)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것이 현실로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충전 신기술 도입 확대와 핵심기술의 성능개선 등 충전기 기술 분야의 체질 개선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날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전기차 충전기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녹색 신(新)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국내 전기차 충전기 기술의 체질 개선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기업의 활발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양심뉴스 심규권 기자 | 정부가 준공이 임박한 전국 신축아파트를 대상으로 '하자' 특별점검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전국 신축아파트 건설현장 중 준공이 임박한 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공사비 상승과 건설자재,인력수급 부족 등으로 인해 입주를 앞둔 아파트에서 마감공사 하자 등 부실시공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신축아파트 시공 하자를 최소화하고 시공 품질을 확보해 입주예정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점검 대상은 향후 6개월 이내 입주가 예정된 171개 단지 중 최근 부실시공 사례가 발생한 현장, 최근 5년 동안 하자판정건수가 많은 상위 20개 시공사, 벌점 부과 상위 20개 시공사가 시공하는 20여개 현장이 선정됐다. 이번 점검은 국토부, 지자체와 더불어 건축구조 및 품질 관련 전문가로 구성한 시,도 품질점검단과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는 국토안전관리원이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세대 내부
양심뉴스 심건우 기자 |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지난 5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2024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가 전시 및 드론 라이트쇼에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드론으로 실현하는 세상, Drones Come True!'라는 주제로 그간의 국내 드론 산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드론 배송 및 레저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높은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드론 산업 비상을 위한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 수상자 8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오후 8시부터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기네스 세계기록을 기념하는 '드론 라이트쇼(World Drone Light Show 2024)'를 개최했다. 드론 라이트쇼는 1100대의 불꽃드론과 4500대 규모의 군집 드론 비행으로 구성돼 약 1만6000명의 시민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
양심뉴스 심규권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수출바우처 사업(산업 글로벌 진출역량 강화사업) 참여기업 2차 모집을 진행한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연 1회 선정을 기본으로 해 왔으나, 높은 경쟁률 해소와 참여기회 확대를 원하는 수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 시작 이래 최초로 2회차 모집을 개시한다. 산업부와 KOTRA의 수출지원 사업인 동 사업은 소재,부품,장비, 소비재, 서비스, 그린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국고 169억 원 규모로 453개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1.8배 증액된 예산(311억원)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바우처를 발급할 예정이다. 정부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수출바우처 사업은 '수출 준비'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수출 전 과정에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수출지원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한도 내에서 해외마케팅, 해외규격인증, 국제운송, 홍보,광고 등
양심뉴스 심건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이종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2024년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 이하 'ISEF')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하승호(선린인터넷고등학교 3학년), 박진(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3학년), 김재윤(일산대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실시간 CPR(심폐소생술) 시청각 피드백 시스템' 작품이 내장형 시스템(Embedded Systems) 분야에서 5월 17일 본상 2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50년에 처음 개최되어 매년 전 세계 70여 개 국가가 참가하는 ISEF는 중,고교생 대상 과학‧기술 관련 세계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과학‧기술 대회의 올림픽이라 불린다. 2024년 ISEF(미국 현지 시간으로 5.11.~5.17.)에는 1,700명 이상의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과기정통부는 한국코드페어 소프트웨어(이하 'SW') 공모전을 통해 7개팀 15명 참가를 지원했다. ISEF의 본상은 전체 22개 분야별로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1등상부터 4